마루타 731부대 아베 특정비밀로 지정
일제시대 중국, 한국인, 러시아인을 마루타로 삼아 자행된 세균실험과 생체실험장
731부대는 1932년 만주 하얼빈 근교에 세워져 그 정체를 철저한 비밀로 부친채
비인간적 실험을 자행한 일제 전쟁범죄의 상징입니다.
그러한 731 부대와 관련 일본 아베정권에서는
위안부를 스스로 따라왔다고 억지를 부린데 이어
자신들의 치욕이 드러날것을 우려해 특정비밀로 지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가 지정하려는 특정비밀보호법은 방위, 외교, 간첩활동 방지, 테러방지등
4개 분야 55개 항목 가운데 누설시 국가안보에 지정을 줄 만한 정보를 특정비밀로 지정해
5년마다 비밀 지정을 갱신하고 최소 30년에서 최고 60년 동안 비밀지정상태를 유지하는 법안으로
마루타와 관련된 731부대 정보를 특정비밀로 지정해 과거를 묻어버리려는 움직임입니다.
핸재까지 731부대와 관련된 정보는 일부가 드러난데 불과하며
당시 미국이 이 연구결과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이시이시로 부대장을 비롯한 731부대 관련자를
처벌하지 않아 진상규명이 안되어,
오늘날에 와서는 일본이 반성을 모르고 낯부끄러운 우경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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