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아 후기
어제저녁에 영화 노아를 보러 갔어요
흥행 1위라는 노아답게 자리가 거의 매진...
앞에서 3번째에야 비로소 자리를 잡을수 있었답니다.
영화보며..목 빠지는 줄...
왜 영화볼때 뒷자리를 선호하는지 몸소 느낄수 있었어요
영화 노아 후기를 보면 기독교와 비기독교의 견해가 엊갈린다고들 하는데요
영화를 보고나니 그럴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독교인들이 영화 노아를 비판하는건 다른게 아니라 성경과 맞지 않다는건데요
실제로 성경에서 노아에 대한부분을 찾아보면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는 사람은 노아와 노아의 처, 함,야벳,셈과 그의 자부들로 8명이 들어갑니다.
함과 야벳의 아내가 없었다는것과 셈의 아내가 불임이었다는 내용은
성경과 맞지 않는 픽션이 되었다는 거..
결국 홍수를 통해 타락한 세상을 쓸어버리신 하나님은
노아의 가족을 통해 새시대를 열게 되는데
이는 노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영화에서는 쓸어버리시는 하나님이란 쪽으로 몰아갔다 보니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찝찝한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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