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목들 9회 줄거리 연기갑!!!

아우리*^^* 2013. 7. 4. 06:2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목들 9회 줄거리  연기갑!!!

 

 

 

3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목들에서는

장혜성이 누군가의 칼에 찔려 수술을 받은 장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의사는 "다행히 장기는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 출혈이 많아 며칠 더 입원해야 한다" 하는 가운데

의식을 찾은 장혜성이.. "어떻게 된거에요.? 수하는요?? 수하 어디있어요" 라며 흥분하자

차관우는 장혜성을 뜯어 말렸다..

이어 "어쩌면 막을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수하는 늘 나의 목소리를 들어줬지만 필요한 순간에

나는 수하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는 장혜성의 내레이션과 함께 3일 전으로 돌아갔다..

 

 

지난회의 민준국의 재판 결과는민준국의 자살연기에 넘어간 차관우의 변호에 의해

민준국은 장혜성 어머니 어춘심을 살해하고도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담당판사 김공숙은 검사의 주장처럼 피해자를 해치려고 했다면 피해자와 긴 시간 원만하게 지냈다는 점

그리고 화재당시 피해자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점을 감안해 민준국에게 무죄를 선언!!

사실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만 답답하고, 안타까울뿐이었습니다.

장혜성은 민준국 무죄에 회전문안에 들어가 대성통곡을 했지만, 무죄를 선고받은 민준국은

환호하며 관우와 악수하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혜성은 휴식을 취하는데 갑자기 펑소리가 났고, 놀라 밖으로 나가니 연기가 나

이에 경찰에 전화를 했습니다.

차관우는 전날 수하에게 민준국이 무죄로 풀려나면 혜성을 지켜달라는 얘기가 생각나 혜성의 집으로 향하고,

관우와 함께있던 혜성은 성빈에게 수하가 학교에 가지 않았고, 가방속에 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혜성은 수하가 자신의 휴대폰에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깔았다는 걸 알고, 수하의 위치를 찾았습니다.

 

 

 

 

이때 수하는 민준국과 지하주차장에서 대면하고 있었습니다.

민준국은 수하가 자기 눈을 볼수 없도록 지하주차장의 불을 모두 끄고 수하를 공격했습니다.

어두컴컴한 속에서 수하를 쇠파이프로 때린 민준국!!

겨우 틈을 타 불을 켠 수하는 민준국을 향해 칼을 찌르는 순간

혜성이 나타나 혜성이 대신 칼을 맞았습니다.

혜성은 수하가 피의자가 되지 않게 하려고 온몸으로 수하를 막았던 것이지요..

이틈에 민준국은 수하의 어깨에 칼을 내리 꽃았습니다.

수하는 민준국을 목졸라 죽이고자 했지만 장혜성은 이를 말렸고, 관우의 목소리가 들리자,

민준국은 도망갔습니다.

멀어지는 민준국을 발견한 차관우는 결국 민준국의 속내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칼에 맞은 장혜성은 고통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속마음으로 박수하에게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 절대. 이건 민준국이 찌른거야 허튼 소리하면 앞으로 다신 너 안봐" 라는

말을 남긴채 기절했습니다.

장혜성은 수술을 받은뒤 깨어났지만 박수하는 기절한 장혜성 귀에 무언가 말을 남긴채 사라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1년후 낚시터에서 토막난 사체 일부로 발견된 왼손이 지문감식 결과 민준국의 손이라는 뉴스 보도가 나오고,

경찰은 민준국이 살해돼 훼손된것으로 보고, 칼과 용의자 휴대폰,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박수하를 용의자로 지목!!!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장혜성은 과거 박수하가 당신이 걱정하는 일 절대로 안한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범인이 아닐거라 단정하고 박수하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반박하는 장혜성에게 원한관계도 박수하, 마지막 통화도 박수하, 현장의 지문도 박수하라며

그 정도면 박수하라고 다 생각하지 않겠냐 설명했습니다.

 

형사에게 잡힌 수하는 초능력이 사라진 것은 물론, 기억상실증까지 걸린 듯한 모습에

그동안 수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것인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