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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비공개 결혼식

아우리*^^* 2013. 6. 29. 08:19

 

장윤정 도경완 비공개 결혼식

 

 

장윤정의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장윤정 도경완의 결혼에 말도 많고, 논란도 뒤따랐습니다만

지난 28일 장윤정 도경완은 무사히 결혼식을 치뤘습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에서 비공개로 치뤄진 장윤정 도경완의 결혼식에서

블랙 턱시도를 입은 도경완 아나운서는 긴장이 역력했지만 무대에 많이 서봐선지

장윤정씨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이에 도경완은 "신부는 태연한데 나는 오돌오돌 떨고 있다" 며 긴장감 가득함을 보였습니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나눠서 일부에서는 이휘재의 사회로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결혼식에는 900명이 넘는 하객이 찾아와 비어있는 장윤정 가족석의 아쉬움을 채웠습니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아버지때문에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지 못한 장윤정은

도경완의 손을 잡고 공동 입장했지만 결혼식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앞서 장윤정씨의 어머니는 윤정이 결혼식에 가고싶다. 내가 가지 않으면 동생이라도 가야할것 이라

방송을 통해 밝혀 우려를 자아냈습니다만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결혼식전 기자회견에서부터 내내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장윤정은

지금 심정을 노래로 표현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기자회견에서 노래를 불러서 그 노래가 유명해진 덕분에

편하게 활동중이다 며 자신의 노래 "왔구나 왔어"를 무반주로 열창했다.

 

하객으로 참석했던 개그맨 김지선은

"장윤정이 새가정을 꾸렸다. 새 가정은 새로운것을 뜻한다.

다사다난했던 윤정이가 새로운 시작을 통해 행복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장윤정의 힘들었던 한해가 도경완과의 결혼으로 핑크빛으로 물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