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평가기준을 알아보자

자사고 평가기준을 알아보자

 

최근 진보교육감의 등극으로 교육계에서 자사고가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자사고 평가기준에 미달된 8개 학교에 대해서는 자사고 폐지 논란이 있습니다.

자사고 평가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사고 평가기준

 

자사고 평가기준은 1차 학교별 운영성과와 평가지표를 평가하고

2차로 공교육 영향 평가지표와 법정 항목 준수지표가 반영됩니다.

 

공교육영향평가는 자사고가 인근의 일반고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한 것으로

자사고가 우수학생을 독점하면서, 일반고의 학력을 떨어뜨린다는

여론에 의해 반영된 평가지표입니다.

 

법정항목 준수지표에는 법인전입금 기준치 충족 여부와

교육과정 운영기준 충족여부, 회계부정 여부, 학생선발 부정여부, 부당한 교육과정 운영여부등을

평가합니다.

 

 

 

 

자사고 평가기준에 의해 1,2 차 평가를 받은 학교는

2010년 자사고 지정을 받은 14개 학교로 이들 학교중 경희고, 배제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8개 학교는 자사고 평가기준 미달로

교육청과 교육부 협의를 거쳐 10월께 자사고 지정이 취소될 예정이지만,

교육부에서는 바로 반려할 예정이라 진보교육감과 교육부와의 충돌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