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선택하셨습니까?

교육감 후보 선택하셨습니까?

 

 

2006년 직선제로 바뀐 교육감 선거는 2014년인 올해 유독 말들이 많습니다.

다름아닌 서울시 교육감 후보 고승덕의 친딸과 관련해 교육에의 자격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만이 아니라, 지역의 일꾼으로 시장, 구의원까지

무려 7명을 뽑아야 하는 선거속에 주민들은 대부분 교육감 후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채 투표장에 나섭니다.

 

 

 

 

더욱이 2014년 교육감 후보 조건에는 5년이상 교직경험에 대한 자격제한이

없어져, 정치인 누구나가!! 교육감 후보에 등록하게 되어 작금의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교육감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한 이나라의 교육을 관리, 감독하며,

교육의 기틀을 닦아야 할 자리입니다.

 

 

 

 

아이들을 사교육 시키고, 해마다 바뀌는 입시정책에 이리저리 휩쓸릴게 아니라,

누구보다 교육의 열정과, 바른 교육관을 가진 사람을 뽑아야 하는 선거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보면, 원장의 마인드에 따라 어린이집의 교육이 달라집니다.

하물며, 전국 17개 시도의 수많은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감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