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군의태양 첫방송 소지섭 공효진 드라마

아우리*^^* 2013. 8. 8. 09:21

 

주군의태양 첫방송 소지섭 공효진 드라마

 

소지섭 공효진 드라마인 주군의태양이 첫방송에서 함께 시작한 투윅스를 따돌리고

시청률 13.6%로 수목드라마의 새로운 1위가 되었습니다.

지난주 너목들과 여왕의 교실이 동시 종영되어서 아쉬웠는데~

소지섭과 공효진의 드라마가 다시금 비워진 저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되었네요^^

 

주군의태양에 소지섭은 쇼핑몰 사장 주중원으로 공효진은 귀신이 보여서 사회생활이 불편한 태공실로

나왔는데요 첫방에서부터 호러물 저리가라는 귀신등장으로 여름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어요

 

 

 

고시원에서 일을 봐주며 옥상에서 살고있던 태공실은

아무도 들지 않는  404호 빈방에서 할머니 귀신을 만나 할머니 아들을 찾아 유산을 상속받게 해주며

할머니의 한을 풀어주는데요

돌아오는길에 주종원의 차를 얻어타게 되면서 태공실과 주종원의 첫만남이 이뤄졌어요

첨에 주종원은 그냥 갈라했는데 불이 번쩍해서 차가 급 !! 정지....

"귀신은 피해도 나는 못피할거라더니.." 라는 태공실의 말에 이같은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는거!!!

차안에서 주종원을 만지니 귀신이 도망가는걸 보며 태공실은 주종원을 쉴새없이 만지작거리며

혼자 중얼중얼중얼....이여자 뭐밍????

까칠한 주종원은 휴게소에 태공실을 내리고는 줄행량을 치지요

 

이후에도 계속된 귀신 시달림에 태공실은 주종원을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

주종원의 쇼핑몰 킹덤에서 주종원과 이야기하는 축구선수 유혜성과 함께 유혜성의 전 여자친구인 김미경

귀신을 발견한 태공실!!

김미경귀신은 태공실에게 유혜성에게 오해를 풀어달란 간청을 하지만,

유혜성에게 가는길을 번번이 막는 주종원...

 

 

 

 

그러나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유혜성의 예비신부 태이령이 태공실의 고교동창?

덕분에 결혼식에서 유혜성을 만난 태공실은 김미경의 진실을 전해줍니다.

김미경이 죽을병에 걸려서 유혜성의 미래를 위해 떠났다는 뭐 그런 진실..

진실을 안 유혜성은 태이령과의 결혼을 깨고, 축구를 계속하기로 결심합니다.

 

이에 주종원은 유혜성 결혼을 이용해 킹덤을 홍보하려다 날벼락 맞은 꼴이 되어 유혜성에게

막말투척!!!

유혜성은 태공실 이야기를 하며 "사람이 죽어도 마음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당신에게도

그런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 당신도 잊지 못하고, 마음에 담은 죽은 사람있습니까?" 라고 해

주종원을 놀라게 했습니다.

주종원은 태공실에게 진실을 묻기위해 찾아갔지만,

하루종일 귀신에게 시달린 태공실은 주종원의 품에 쓰려져 잠이 들었습니다.

 

역시 로코퀸 공효진입니다^^